[상생 경영] 통합 ESG 캠페인 브랜드 ‘리얼스’ 론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통합 ESG 캠페인 브랜드 ‘RE:EARTH(리얼스)’를 론칭했다. 사진은 롯데백화점 직원의 리얼스 캠페인.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통합 ESG 캠페인 브랜드 ‘RE:EARTH(리얼스)’를 론칭했다. 사진은 롯데백화점 직원의 리얼스 캠페인.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ESG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캠페인을 재정비해 ‘RE:EARTH(리얼스)’를 새롭게 론칭하고, ‘RE:JOICE(리조이스)’ 캠페인을 재정립했다.

2017년에 론칭한 사회공헌 캠페인 ‘리조이스’는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2000여 건 이상 상담을 진행했다. 이러한 결과에 힘입어 ‘IGDS(국제백화점협회)’가 주관하는 ‘2022 World’s Best Sustainability/CSR 10대 캠페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4년에는 ‘환경 가치 경영’을 선포하고, 유통업계 최초로 환경 캠페인인 ‘GREEN LOTTE’를 론칭했다. 종이 소비를 줄여 탄소 감축을 목표로 하는 모바일 영수증 발급 활성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환경 인식 고취를 위한 ‘어린이 환경 미술 대회’ 개최 등 친환경 활동을 선도해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롯데쇼핑이 발표한 통합 ESG 캠페인 브랜드 ‘RE:EARTH(리얼스)’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캠페인 브랜드로 론칭하고 이달부터 활동을 진행했다.  ‘RE:EARTH’는 ‘다시 지구를 새롭게’를 테마로, 고객 참여형 기부 챌린지,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친환경 클래스’ 등 다양한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