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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운명'만 엇갈렸다…지상파선 우세, JTBC선 접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제8회 지방선거 출구조사는 지상파3사와 JTBC에서 각각 이뤄졌다. 지상파는 3사가 합동으로 출구조사를 했다. JTBC는 서울과 경기에서 출구조사를 실시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예측조사를 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경기 지역과 차이가 났던 지역의 조사 결과를 비교해봤다.

국민의힘 이준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지도부가 1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6?1재보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환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지도부가 1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6?1재보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환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과 윤호중 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1일 국회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에서 6.1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과 윤호중 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1일 국회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에서 6.1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경기에선 지상파·JTBC 모두 초박빙 예측

지상파 3사는 경기지사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48.8%,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49.4%로 예측했다. 두 사람의 차이는 0.6%포인트 차이다.
JTBC 출구조사에서는 김동연 후보가 48.6%, 김은혜 후보가 49.6%로 예측됐다. 1.1% 포인트 차이다. 모두 미세한 차이로 김은혜 후보가 앞섰다는 결과가 나왔다.

경합지역, 지상파에선 3곳, JTBC는 4곳 분류  

지상파 출구조사에서는국민의힘 우세 10곳(서울, 부산, 대구, 인천, 울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경남), 더불어민주당 우세 4곳(광주, 전남, 전북, 제주), 경합지역 3곳(경기, 대전, 세종) 으로 예측했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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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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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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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에서는 출구·예측 조사 결과에서는 국민의힘 우세 9곳, 더불어민주당 우세 4곳, 경합 지역(경기, 대전, 세종, 충남)을 4곳으로 분류했다.

차이가 난 지역은 충남이었다. 지상파 출구조사에서는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54.1%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45.9%)를 약 10%P가량 앞서는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JTBC조사에서는 김태흠 후보 51.8%, 양승조 후보 48.2%로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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