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해준 중앙일보 팀장

EYE1팀은 디지털 속보 뉴스를 담당합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이슈를 전달합니다.

응원
107

기자에게 보내는 응원은 하루 1번 가능합니다.

(0시 기준)

구독
309

이해준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4.02.19 00:00 ~ 2024.03.19 20:44 기준

최근 하이라이트

총 7,622개

  • 민주당, 與 비례에 "한동훈 사천" 비판…여권 내부서도 잡음

    민주당, 與 비례에 "한동훈 사천" 비판…여권 내부서도 잡음

    더불어민주당이 19일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에 대해 '한동훈 사천(私薦)', '엉망진창 공천'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청년과 여성을 늘린다더니 여성은 의무 추천 비율만 겨우 맞췄고 당선권에 들어간 청년 후보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은 골프접대 의혹으로 4급 서기관에서 5급 사무관으로 강등된 사실이 드러났다"며 "노조 탄압으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김장겸 전 MBC 사장은 대통령 특별사면을 받더니 당선권인 14번에 배치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한동훈 사천', '호남홀대'라는 불만이 나온다"며 "국민의 대표를 뽑는 선거에 입맛 맞는 사람만 줄 세우려고 검증에 눈을 감아버린 국민의미래의 현재 모습을 보라"고 질타했다.

    2024.03.19 12:00

  • [속보] 정부 "응급 대기시간도 의료진 보상…지역 필수의료 구축 7000억"
  • 尹 "의사면허로 국민 위협 안돼…2000명 증원은 최소 규모"

    尹 "의사면허로 국민 위협 안돼…2000명 증원은 최소 규모"

    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 앞에 있는 의료 개혁이 바로 국민을 위한 우리 과업이며 국민의 명령"이라며 의대 정원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내년도 의대 정원 증가분 2000명을 비수도권 지역 의대를 중심으로 대폭 배정해 지역 필수 의료를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별 인구, 의료 수요, 필수 의료 확충 필요성, 대학별 교육여건 등을 감안하여 증원된 정원을 권역별로 배정하고, 다시 권역 내에서 의대별로 나눠 입학 정원을 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윤 대통령은 "정부가 의료 개혁을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의사, 간호사, 병원 관계자, 환자, 가족, 그리고 전문가들의 도움과 협력이 절실하다"며 "특히 의사들의 협력이 가장 필요하고 중요하다.

    2024.03.19 11:11

  • "에너지 소모 25분의1" 엔비디아 차세대 AI칩 발표… 주가는 하락

    "에너지 소모 25분의1" 엔비디아 차세대 AI칩 발표… 주가는 하락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 주자 미국의 엔비디아가 18일(현지시간) 차세대 AI 칩을 선보였다. 엔비디아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개발자 콘퍼런스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4'를 열고 차세대 AI 칩 'B200'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 'B200'은 현존하는 최신 AI 칩으로 평가받는 엔비디아 호퍼 아키텍처 기반의 H100의 성능을 뛰어넘는 차세대 AI 칩이다.

    2024.03.19 10:39

  • 반지 낀 손 보인 한소희, 얼굴 가린 류준열… 180도 다른 귀국길

    반지 낀 손 보인 한소희, 얼굴 가린 류준열… 180도 다른 귀국길

    한소희는 왼손으로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거리낌없이 반지 낀 모습을 드러냈다 반면 한소희보다 하루 먼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류준열은 주위의 시선을 피하는 모습이었다. 류준열의 전 연인이었던 혜리가 두 사람의 열애설 직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자 한소희는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응수했다. 혜리는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뤄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 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눴다"라면서도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돼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했다.

    2024.03.19 09:10

  • 손흥민, 우상 호날두 제쳤다…월드랭킹 12위, 아시아 선수 유일

    손흥민, 우상 호날두 제쳤다…월드랭킹 12위, 아시아 선수 유일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8일 '2024년 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톱 15'를 선정해 보도했다.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2023년 여름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을 떠난 뒤 팬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확신하지 못했다"며 "케인은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지만 손흥민은 2023-24시즌 EPL에서 왼쪽 윙어와 공격수로 뛰며 12골을 기록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기브미스포츠는 "홀란드는 세계 최고 선수로의 기량뿐 아니라 성과도 이뤄냈다"고 현재 최고의 축구 선수로 꼽았다.

    2024.03.19 08:10

  • 데이팅앱 범블 "AI 도입 후 스팸·스캠 피해 보고 45% 줄었다"

    데이팅앱 범블 "AI 도입 후 스팸·스캠 피해 보고 45% 줄었다"

    가장 여성친화적인 데이팅앱으로 통하는 범블은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경험(UX)을 높이고 있다. 범블이라는 데이팅앱에 대해 "건강하고 공평한 만남과 소통이 이뤄지는 세상을 만드는 소명은 변함이 없다"고 소개한 존스는 "진정한 소통을 만들어나가는데 인공지능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AI 기술을 사용해 특정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고 했다.

    2024.03.19 07:24

  • 전북서 우량 한우 씨수소 정액 도난사건… 빨대 한개 분량 가치는

    전북서 우량 한우 씨수소 정액 도난사건… 빨대 한개 분량 가치는

    연구소에 침입해 유전능력이 뛰어난 한우 씨수소 정액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8시께 장수군에 있는 한 축산 연구소에 침입해 씨수소 정액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오랜 연구의 결과물인 씨수소 정액이 악용될 소지가 크다고 보고 밤낮없이 용의자를 추적했다"며 "연구소와 피의자를 상대로 구체적 범행 경위와 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3.18 11:56

  • 대통령실 "의대 증원 의제는 오픈돼 있다…단 2000명은 확고"

    대통령실 "의대 증원 의제는 오픈돼 있다…단 2000명은 확고"

    그러면서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입장에서 한 명도 못 줄인다는 입장을 조금 접어야 대화의 장이 열리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 의제에 대해서는 저희는 오픈돼 있다(열려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의료계에서 350명, 또 500명(증원) 이렇게 (말)하는데 왜 350명이고, 왜 500명인지 그 근거를 제시해줬으면 좋겠다"며 "인력 수급 문제라는 게 500명은 좀 과하니까 300명, 이렇게 결정할 문제는 아니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장 수석은 교수들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 여부에 대해 "의대 교수들은 대학교 교수 신분이 있고 의사 신분이 있는데, 의사 신분으로 보면 이 집단행동은 의료법에서 정하는 법 위반"이라며 "진료 현장을 떠난다면 그거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대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2024.03.18 11:06

  • 도어스테핑  건너뛴 한동훈 "회의 전 말하는 건 주객전도"

    도어스테핑 건너뛴 한동훈 "회의 전 말하는 건 주객전도"

    한 위원장 측 관계자는 "지금부터는 전시에 준하는 선대위 체제"라며 "선대위에서 한 위원장 발언과 출근길 발언이 겹칠 수 있다. 일각에서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출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발언으로 당정간의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갈등 논란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 도어스테핑을 하지 않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한 위원장은 전날인 17일 오후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 출국 논란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즉각 소환을 통보해야 하고, 이종섭 대사는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3.18 10:19

  • 대통령실 "이종섭 대사 임명 정당… 국내 복귀 대기 부적절하다"

    대통령실 "이종섭 대사 임명 정당… 국내 복귀 대기 부적절하다"

    대통령실이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이종섭 호주 대사 임명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대통령실이 18일 오전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은 인도-태평양지역에서 한·미·일·호주와의 안보협력과 호주에 대한 대규모 방산수출에 비추어 적임자를 발탁한 정당한 인사"라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이어 "이 대사는 대사 부임 출국 전 스스로 공수처를 찾아가 4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고, 언제든 소환하면 귀국해서 조사를 받겠다고 했다"며 "이에 공수처도 다음 기일 조사가 준비되면 소환통보 하겠다고 했다.

    2024.03.18 09:03

  • 尹지지율 38.6%, 4주 만에 30%대… 조국혁신당 26.8% [리얼미터]

    尹지지율 38.6%, 4주 만에 30%대… 조국혁신당 26.8% [리얼미터]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8.6%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4.9%포인트↓), 70대 이상(4.5%포인트↓), 60대(1.7%포인트↓), 50대(1.0%포인트↓)에서 내렸고, 20대(2.7%포인트↑)만 올랐다. 지난 14∼15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례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는 국민의미래(31.1%), 조국혁신당(26.8%), 더불어민주연합(18.0%)를 기록했다.

    2024.03.18 08:32

  • 이강인, 태국전 앞두고 시즌 4호 골…음바페와 뜨거운 포옹

    이강인, 태국전 앞두고 시즌 4호 골…음바페와 뜨거운 포옹

    국가대표팀 경기를 위한 귀국을 앞두고 열린 소속팀 경기에서 이강인과 손흥민의 희비가 엇갈렸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은 시즌 4호 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드라모송에서 열린 2023-2024 리그1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이 3-2로 앞서던 후반 8분 골망을 흔들었다.

    2024.03.18 07:02

  • "너무 늙고, 정신 부적합" 바이든, 트럼프 공격하며 '자학 개그'

    "너무 늙고, 정신 부적합" 바이든, 트럼프 공격하며 '자학 개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언론인과 만찬에서 농담과 비판을 섞어가며 대선 경쟁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격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있는 유력 언론인 클럽인 '그리드 아이언'(Gridiron) 만찬에서 이번 주 두 명의 대통령 후보가 각 당의 후보로 확정됐다면서 "한 후보는 너무 늙었고 대통령이 되기에는 정신적으로 부적합하다"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몇 차례 바이든 대통령과 오바마 전 대통령을 혼동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2024.03.18 06:07

  • 부산 연제구 야권 단일후보에 진보당 노정현… 국민의힘 김희정과 격돌

    부산 연제구 야권 단일후보에 진보당 노정현… 국민의힘 김희정과 격돌

    제22대 총선 부산 연제 선거구 야권 단일 후보에 진보당 노정현 후보가 선정됐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15∼16일 진행된 100% 국민 여론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된 연제구 야권 단일화 경선 결과 노 후보가 민주당 이성문 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제22대 총선 부산 연제구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김희정 후보와 노 후보가 맞붙는다.

    2024.03.16 23:51

  • 박용진 "바보스러울지라도 경선 참여"…'친명' 한민수도 지원

    박용진 "바보스러울지라도 경선 참여"…'친명' 한민수도 지원

    친명(친이재명)계 정봉주 전 의원이 '거짓 사과' 논란으로 낙마한 서울 강북을에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박용진 의원의 공천 승계가 불발되자 비명계가 반발 조짐을 보인 가운데 당사자가 경선 참여를 선언한 것이다. 박 의원은 "절차와 원칙을 지키는 정치야말로 민주당의 총선승리의 밑거름이 되고, 이기는 정당 민주당을 만드는 첩경이라고 생각한다"며 "바보스러울지라도, 그런 저의 원칙에 따라 저는 이번 경선에도 참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선 후보로는 기존 경선에 참여했던 박 의원과 이승훈 변호사 및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한민수 대변인 등이 지원했다.

    2024.03.16 23:17

  • '의사 복서' 서려경, 아쉬운 무승부…세계타이틀전 눈앞서 좌절

    '의사 복서' 서려경, 아쉬운 무승부…세계타이틀전 눈앞서 좌절

    여자복싱 세계 타이틀매치가 무승부로 끝나면서 '현역 의사 복싱 세계 챔피언'을 노렸던 서려경(32·천안비트손정오복싱) 교수의 꿈이 일단 멈췄다. 서려경은 16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WIBA(여성국제복싱협회) 미니멈급(47.6㎏) 세계 타이틀 매치에서 요시가와 리유나(22·일본)과 비겼다. 이 경기에서 승리해 세계 타이틀을 하나 차지하면 올해 6월 WBA(세계복싱협회)·WBO(세계복싱기구) 통합 타이틀 또는 IBF(국제복싱연맹) 등 메이저 기구 타이틀에 도전할 계획이었다.

    2024.03.16 22:33

  • 멀쩡한 50대女 자궁 사라졌다…홍콩서 황당 의료사고, 무슨 일

    멀쩡한 50대女 자궁 사라졌다…홍콩서 황당 의료사고, 무슨 일

    홍콩에서 한 병원이 실수로 50대 여성의 멀쩡한 자궁과 나팔관, 난소 등 생식기관 제거 수술을 한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진단을 받고 일주일 후 이 병원의 자매병원에서 자궁, 나팔관, 난소, 골반 림프절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폐쇄회로(CC)TV 등을 돌려보니 이 여성 샘플과 암 진단을 받은 71세 환자 샘플이 뒤섞인 게 드러났다.

    2024.03.16 22:03

  • "그렇게 예쁜데 경기할 땐…" '키 180㎝' 오타니 아내 동료 입 열었다

    "그렇게 예쁜데 경기할 땐…" '키 180㎝' 오타니 아내 동료 입 열었다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27)가 선수 시절 뛰었던 일본 여자 프로농구 후지쯔 레드웨이브의 BT 토우스 감독이 16일 "오타니는 럭키가이다. 이날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팀 동료였던 마치다 류우이는 "나도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해 듣지는 못했다"면서 "결혼을 축하한다. 마치다는 마미코의 성격에 대해 "굉장히 상냥하다, 사랑받는 캐릭터라고 하는데 그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듣지 못했다"며 "그렇게 예쁜데도 경기를 할 때는 팀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진흙밭도 구를 수 있는 선수"라고 평했다.

    2024.03.16 21:23

  • 오타니의 엄격한 몸 관리…"비행기서 11시간 수면, 잠도 1등"

    오타니의 엄격한 몸 관리…"비행기서 11시간 수면, 잠도 1등"

    데이브 로버츠(5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감독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오타니 쇼헤이가 가장 많이 잤다며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로버츠 감독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은 매끄러웠다. 한 남성이 로버츠 감독 방향으로 날달걀을 던지는 사고가 있었으나 로버츠 감독은 "많은 분이 우리를 반겼고, 선수단은 흥분했다.

    2024.03.16 20:24

  • 은평구 오피스텔 20대 여성 살인사건…국과수 "사인은 질식사"

    은평구 오피스텔 20대 여성 살인사건…국과수 "사인은 질식사"

    서울 은평구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의 사인은 질식사로 보인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피해 여성 A씨의 부검을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사인이 질식사라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 여부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인 단계이기 때문에 아직 판단할 수 없다"며 "조사가 종료된 후에 판단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4.03.16 20:02

  • 정세균 "노무현 모욕 묵과 못한다… 양문석 발언에 당 결단하라"

    정세균 "노무현 모욕 묵과 못한다… 양문석 발언에 당 결단하라"

    정세균 전 총리가 16일 "노무현의 동지로서 양문석 후보의 노무현에 대한 모욕과 조롱을 묵과할 수 없다"며 "양문석 후보에 대한 당의 결단을 촉구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로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종로 후보로 나선 곽상언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양문석 후보가 노무현 대통령을 유사불량품으로 묘사한 사실에 대해 깊이 유감"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양문석 후보에 대한 공천 취소를 결정하기에 앞서 우선적으로 양문석의 발언보다 더한 발언을 주저 없이 그리고 거침없이 일삼았던 국민의힘 정치인들부터 일일이 확인해서 정치적 자질을 검증하면 좋겠다"고 표적을 국민의힘으로 돌렸다.

    2024.03.16 19:08

  • 운동권 출신 與후보 9명 "이종섭, 자진 귀국해 수사 받아라"

    운동권 출신 與후보 9명 "이종섭, 자진 귀국해 수사 받아라"

    운동권 출신으로 운동권 청산을 내세우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4·10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16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자진귀국해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한 수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 대사는 지체 없이 자진 귀국해 공수처 수사에 응해야 한다"며 "대통령실과 행정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게끔 이 사안을 처리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대통령실은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가 이 대사에 대해 신속하게 수사를 하지 않았다는 점, 이 대사가 자진해서 공수처를 찾아 진술했음에도 출국금지 유지 의견을 낸 것은 수사권 남용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2024.03.16 17:47

  • '최연소 성우' 이우리, 24세로 사망…게임 '원신'서 '사이노' 목소리

    '최연소 성우' 이우리, 24세로 사망…게임 '원신'서 '사이노' 목소리

    성우 이우리(24·본명 이진희)가 14일 사망했다. 투니버스 11기 성우인 이달래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 투니버스 11기의 소중한 막내 고(故) 이우리 성우가 3월 14일 세상을 떠났음을 알려드린다"고 적었다.

    2024.03.16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