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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3만9600명, 토요일 13주새 최저…사망 83명·위중증 419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첫날이었던 지난 2일 오전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생들이 100% 마스크를 쓰고 등교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첫날이었던 지난 2일 오전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생들이 100% 마스크를 쓰고 등교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만960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750만43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만9574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8864명(22.4%), 18세 이하는 7262명(18.4%)이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어 41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5명 늘어난 83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3289명, 누적 치명률은 0.13%이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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