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道 달리는 차문 열고 흔들흔들…목숨 건 '엉덩이 춤' 깜짝 [영상]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에서 동승객이 문을 열고 차량 밖으로 엉덩이를 내밀고 흔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차가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문을 벌컥 열고 신나게 엉덩이 춤추는 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 22일 올라왔다.

이 영상은 2020년 5월 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을 달리던 제보자가 앞 차량을 촬영한 것으로, 영상에 따르면 고속도로를 달리던 레이 차량의 우측 뒷좌석 문이 열린다.

이어 한 남성이 차량 밖으로 손을 뻗어 화이팅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는 차량 밖으로 몸을 빼고 엉덩이를 흔들며 춤을 춘다.

이 모습을 본 한문철 변호사는 “옆 차랑 장난치면서 가는 것 같은데 저러다 순간적으로 휘청하면 큰일난다”고 지적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