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 3차 접종에도 돌파감염 "증상 경미"

가수 규현. [사진 SJ레이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32)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레이블 SJ는 18일 "규현이 전날 시행한 PCR검사 결과 이날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한 조치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규현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현재 경미한 증상만 있다.

소속사는 "접촉이 있었던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과 관련 스태프들은 음성이 나왔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수시로 검사를 진행하며 체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