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교체 망설여졌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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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김응룡 해태감독=적시타가 터지지 않아 많은 안타를 치고도 패했다. 이런 경기는 처음이다.
투수로테이션은 5회부터 선동렬을 무조건 내보낼 예정이었다.
그러나 선발 이강철이 4회까지 노히트노런을 기록하고 있어서 교체에 잠시 망설인 것이 결과적으로 경기흐름을 놓친 것 같다.
1차전에 패해 지난해 한국시리즈와 비슷한 양상이나 전체 5전중 1패에 불과하다. 남은 경기에 총력을 필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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