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운산 자락 산불 6시간 만에 꺼져…“원인 조사 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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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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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8시 9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대운산 자락에서 산불이 나 6시간여 만에 꺼졌다.

25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산불이 나자 산불특수진화대와 소방대원 등 인력 133명, 산불진화차 등 장비 24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임야 2㏊가량을 태우고 25일 오전 2시 20분께 완전히 꺼졌다.

불이 8부 능선 부근에서 시작된 탓에 현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이 발생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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