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전문가들 “11월 제조업 업황 전월보다 악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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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산업연구원은 주요 업종별 전문가 182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11월 제조업 업황 현황 PSI가 94로 집계돼 10월(100)보다 낮아졌다고 22일 밝혔다. 제조업 업황 PSI는 전월 대비 8개월 연속 하락하며 작년 5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기준점인 100 밑으로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반도체(48), 디스플레이(62), 화학(75), 철강(40) 등이 100을 상당폭 밑돌았다. 반면 자동차(126), 휴대전화(111), 섬유(112), 바이오·헬스(115)는 100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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