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 제외' 토트넘, 비테세에 0-1 충격패

중앙일보

입력 2021.10.22 09:07

델리 알리(왼쪽)가 부진한 가운데 토트넘이 콘퍼런스리그에서 비테세에 덜미를 잡혔다. [AP=연합뉴스]

델리 알리(왼쪽)가 부진한 가운데 토트넘이 콘퍼런스리그에서 비테세에 덜미를 잡혔다. [AP=연합뉴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제외하고 네덜란드 원정을 떠난 토트넘(잉글랜드)가 비테세(네덜란드)에 패했다.

로테이션 차원, 콘퍼런스리그 3위 추락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아른험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비테세에 0-1로 졌다 .

24일 웨스트햄과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둔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은 로테이션 차원에서 손흥민과 케인 등 주축들을 대거 데려가지 않았다. 대신 데인 스칼렛, 델리 알리, 브리안 힐 등 1.5군을 내보냈다.

하지만 토트넘은 네덜란드팀에 덜미를 잡혔다. 후반 2분 힐의 슛이 골대를 맞은 것을 제외하고 졸전이었다. 슈팅수도 7대15로 밀렸고, 유효슈팅도 1개에 그쳤다. 델리 알리도 부진했다. 결국 후반 33분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비테세의 막시밀리안 비테크가 크로스를 왼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1승1무1패(승점4)에 그쳤다. 프랑스 렌(승점7), 비테세(승점6)에 이어 조 3위로 밀려났다. 렌은 이날 무라(슬로베니아)를 2-1로 꺾었다.

토트넘은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몰렸다. 유럽클럽대항전 3부리그격인 콘퍼런스리그는 8개조 1위팀이 16강에 직행하고, 각 조 2위와 유로파리그 3위팀간 대결을 통해 나머지 8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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