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18기 한미합작때 경제적 이익 확보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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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미 전문가들 기고
【워싱턴=연합】 미국정부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소련과의 군축협의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과의 경제협상에 유리하게 이용해야 한다고 저명한 국제문제 전문가들이 주장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셀릭 해리슨 미 카네기재단 연구원과 클라이드 프리스토위츠 경제전략연구소장이 90년 여름호 『외교정책』에 실은 공동기고문은 특히 한국정부가 제의한 FA­18기의 공동제작문제는 우방이라는 배려보다는 경제적 이익에 의해서만 정당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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