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법 개악저지 위해 재야 연대기구를 구성/방송노조공대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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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KBSㆍMBCㆍCBSㆍPBC 등 중앙 4개방송사 노조대표로 구성된 「방송법 개악저지 공동대책위원회」는 27일 오전10시 여의도 KBS본관 노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추진중인 방송구조개편 저지를 위해 학계ㆍ정계ㆍ재야세력이 참여하는 범국민 방송법 개악저지 연대기구를 다음달 5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대위는 이 연대기구에는 전대협을 제외한 모든 재야단체,사무금융노련 등 노동계,교수협회를 포함한 학계 등 사회각계각층 60여개 단체가 참석한다고 밝히고 발기대회는 다음달 5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여성백인회관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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