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전 신예 대거 투입…오장은, 염기훈, 박주성, 이종민 출전

'오장은-염기훈-이종민-박주성 출전'

8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질 가나와 평가전에 나설 스타팅 라인업이 발표됐다.

대표팀은 익숙한 4-3-3 포메이션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최전방 스리톱에는 정조국(서울)을 중심으로 좌우에 염기훈(전북)과 이종민(울산)이 포진하고, 미드필드에는 오장은(대구)을 꼭지점에 내세운 채 '홀딩맨'에 이호(제니트)와 백지훈(수원)이 출전한다.

포백 수비라인에는 김동진(제니트)과 김진규(이와타)가 센터백에 나서고, 좌우 풀백에 박주성(광주)과 차두리(마인츠)가 포진한다. 골키퍼에는 김영광(전남).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