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MBK펀드, 대만 최대 케이블 인수 유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김병주 전 칼라일 그룹 아시아 회장이 주도하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대만 최대 케이블 TV업체인 차이나네트워크시스템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AWSJ)이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차이나네트워크와 매각 자문사인 모건스탠리가 MBK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매각 규모는 16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