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기의주부들' 마샤, 쌍둥이 임신

중앙일보

입력

'위기의 주부들' 마샤 크로스(44)가 내년 4월 쌍둥이를 낳는다. 21일 체외수정시술 확인 결과, 쌍태아가 착상된 것이 드러났다.

'위기의 주부들'에 빨강머리 '브리 반드캠프'로 출연중인 크로스는 "마흔서너살에 임신한다는 것은 통계적으로 매우 어려울 뿐더러 비용도 많이 든다"며 "젊은 여성의 난자를 받아야 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고 충고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산부인과학회는 초산과 무관하게 35세가 넘어 임신하는 여성을 '고령 임신부'라 정의한다.

크로스는 24세 연상의 애 둘 딸린 이혼남 리처드 조던(영화배우)과 오랜 세월 사귀었다. 1993년 조던이 뇌암으로사망한 뒤 홀로 지내오다 지난 6월27일 주식중매인 톰 마호니(48)와 결혼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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