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승팀 유공이 상승세의 일화를 꼴찌로 밀어내고 승점7점(2승3무2패)으로 단독4위를 마크하며 선두그룹(럭키금성·현대·대우·이상 승점8점)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유공은 22일 빗속에서 벌어진 평택홈경기에서 후반23분 일화수비수 안익수(안익수)의 자살골로 결승점을 헌상받아 1-0으로 승리했다.
일화는 전반27분 스트라이커 백종철(백종철)의 결정적 슈팅이 불발, 선제찬스를 놓친후 유공 차석준(차석준)의 중거리슛을 GK김영호(김영호)가 잡았다 놓친것을 수비수 안익수가 걷어낸다는 것이 그대로 골인되어 무릎을 꿇고 말았다.
◇22일경기
유공 (2승3무2패) 1 (0-0 1-0) 0 일화 (2승1무4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