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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선두 탈환 "부푼꿈"
LG·포철이 각각 공동선두에 올라있는 현대·일화의 발목을 잡고 나란치 1승씩을 추가함으로써 종반전에 접어든 프로축구 선두 다툼은 가일층 불꽃이 튀게 됐다. 3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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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준 첫 결승골
프로데뷔 3년의 차석준이 첫 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린 유공이 2위를 넘보던 홈구장의 포철에 일격을 가했다. 유공은 2일 포항에서 벌어진 포철과의 7차전에서 전반을 득점 없이 비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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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 「손님실수」로 1 승
지난해 우승팀 유공이 상승세의 일화를 꼴찌로 밀어내고 승점7점(2승3무2패)으로 단독4위를 마크하며 선두그룹(럭키금성·현대·대우·이상 승점8점)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유공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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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섭 대우로 간다
89년 프로축구 신인드래프트가 15일 실시돼 신생 일화(일화)가 임종헌(임종헌·고려대FB) 박종대(박종대·동아대FW) 최청일(최청일·연세대MF)을, 대우가 국가대표신예 심봉섭(심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