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펀드 특화 상품 내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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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이 점점 다양해 지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컨슈머 펀드에 투자하는 '(무)미래에셋 아시아퍼시픽 컨슈머 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보험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재 관련 전문 기업의 성장성에 투자하는 변액 연금 상품이라고 이 회사는 소개했다.

한국, 미국, 인도, 일본, 중국 등 세계 소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에 분산하여 투자한다는 것이다. 미래에셋 홍콩자산운용에서 관리하는 이 상품은 추가된 '투자 실적 연금형'을 선택할 경우 연금개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투자 실적에 따른 배당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상속 연금형, 종신 연금형, 확정 연금형 중 2가지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다.

'아시아퍼시픽 컨슈머 주식안정 자산배분형' 등 4가지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복수로 선택 가능하고 주식 투자 한도를 최대 30%이내로 제한하고 있다고 이 회사는 말했다. 가입 연령은 만 15~65세(적립형은 58세).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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