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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보다 더 예쁜 '스타의 동생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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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인기만큼이나 주목받는 건 스타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중 가장 큰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스타의 가족이 아닐까. 예쁘고 멋진 연예인인 만큼 피를 나눈 가족들의 외모가 기대를 모으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

연예인에 대한 관심 증가와 인터넷의 파급력으로 인해 스타의 가족이 큰 관심을 얻고 있는 것도 현재 연예가의 불고 있는 하나의 트렌드다.

최근에는 '언니보다 더 에쁜 스타의 동생들'이 있어 네티즌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얼짱' 출신 김옥빈은 자신 못지 않는 외모를 지닌 여동생이 있다. 인터넷에 사진이 공개되며 검색어 1위에 등극하기도 했던 동생 김고운 양이 주인공.

최근 언니가 출연하는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 김옥빈의 아역으로 출연해 또 한번 화제를 모았던 김고운은 연예계 데뷔에 대한 강력한 러브콜이 이어졌다.

언니를 닮아 신비로운 외모와 초등학교 6학년이라 보기엔 성숙한 분위기가 매력인 김고운 양. 김옥빈은 동생의 이같은 인기에 반가운 기색을 나타내면서도 연예계 진출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언니보다 예쁜 동생'이 시초격인 양미라의 동생 양은지도 2년전 큰 화제를 모았다. 양은지는 김고운과 달리 대중들의 관심에 힘입어 연예계에 진출한 케이스.

양은지는 올 초, 신인가수 노블레스(Nobless)의 데뷔곡 '어떡하라고'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여성그룹 투야 출신의 안진경과 또 다른 멤버 오민진과 함께 그룹 지니스를 결성해 일본에서 활동했다.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 활동에도 비중을 둘 예정이어서 조만간 브라운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듯 하다.

14일 '생방송 TV연예'와 인터뷰를 가진 김정은은 방송에서 동생의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방송 후 '미모의 여동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폭주했으며 방송사진이 캡쳐 되어 높은 클릭수를 기록하기도.

김정은은 "어린시절부터 동생이 언니보다 이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얼굴형과 코 부분이 닮아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는 김정은의 여동생은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중이다.

스타의 가족이 대중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역시 마찬가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동생 제이미 린 스피어스와 닉 카터의 동생 아론 카터는 할리우드에서 정상급 스타로 올라섰다.

멋진 외모와 다양한 끼를 가지고 있는 스타와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정확히 들어맞는 스타와 그의 가족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사진설명:시계방향대로 양미라 동생 양은지, 김정은 동생, 김옥빈 동생 김고운]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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