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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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KBS제2TV『월화연속사극』(5일 밤9시35분)=「바람과 구름과 비」.
일본 공사관을 습격했다는 죄목으로 참형돼 모화관 부근 대로상에 효수된 조선인의 모습을 보고 착잡한 심정에 빠진 최천중은 그곳에서 양서방의 푸념을 듣고있는 20대 후반의 선비 김옥균을 첫 대면한다. 한편 봉련은 최천중에게 왕문의 배필감으로 민덕노대감의 셋째딸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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