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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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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KBS제1TV 『세일즈맨의 죽음』 (25일 밤10시)=연극으로 더욱 유명한 더스틴 호프먼 주연의 수준 높은 명화.
36년간 와그너사에서 외판사업을 해온 윌리 로먼은 실적이 좋지 않아 회사에서 월급도 못받게 되고 유일한 희망인 큰아들 비프도 고교졸업 후 방황을 계속하게 되자 삶에 회의를 느끼고 무기력한 자책감으로 차 사고를 가장한 자살을 기도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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