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작년만 못해/성장률도 많이 낮아져/산기협 외국경영자 설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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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주한 외국인 경영자들은 한국인보다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 전망을 더 비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산업기술진흥협회가 지난해 12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경영자 2백60명(일본 99,미국 88,유럽 59,기타 14명)을 대상으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7%가 작년보다 낮은 6% 이하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답한데 비해 14%가 작년보다 고성장을 예상했고 39%가 작년과 비슷하다고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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