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올림픽(56년)동메달리스트인 역도계 원로 김창희씨(김창희)가 18일 68세로 별세했다.
고 김창희씨는 지난56년 호주멜버른올림픽에 라이트급으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 지난48년 런던올림픽·52년 헬싱키올림픽에서 김성집씨(김성집·현 태릉훈련원장)의 동메달에 이어 올림픽역도사상 두 번째 메달리스트가 됐었다.
고인은 현역은퇴 후 지난 61∼67년까지 대표팀 감독을 역임하는 한편 65년엔 연맹 부회장 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멜버른올림픽(56년)동메달리스트인 역도계 원로 김창희씨(김창희)가 18일 68세로 별세했다.
고 김창희씨는 지난56년 호주멜버른올림픽에 라이트급으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 지난48년 런던올림픽·52년 헬싱키올림픽에서 김성집씨(김성집·현 태릉훈련원장)의 동메달에 이어 올림픽역도사상 두 번째 메달리스트가 됐었다.
고인은 현역은퇴 후 지난 61∼67년까지 대표팀 감독을 역임하는 한편 65년엔 연맹 부회장 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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