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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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KBS 제2TV『월화 연속사극』(9일밤 9시 35분)=「바람과 구름과 비」. 연치성이 청나라로 떠나려하자 최천중은 비로소 심중을 털어놓으며 그를 만류한다. 나합으로부터 최천중에 대한 얘기를 들은 대원군은 그를 불러 속마음을 떠보던 중 하준호가 나타나자 둘의 무술실력을 거론하며 서로 맞붙어 시범 보여줄 것을 청한다. 산수도인은 최천중에게 당분간 대원군을 피해야겠다며 함경도에 은거해 있는 이창우 장군을 찾아가라고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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