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아나운서 학창시절 사진 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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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라카를 크게 외치며!’

최송현 아나운서의 상큼한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의 최송현 아나운서는 깔끔한 단발머리를 하고 귀엽게 앞머리를 내린 앳된 모습이다. 최 아나운서는 학교 이름이 프린트된 티셔츠에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두 손을 높이 올린 채 응원을 하고 있다.

포스트 노현정으로 불리고 있는 최 아나운서의 이 사진은 2004년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재학 시절 연고전 응원에 나선 모습이다. 연세인 동문, 재학생 커뮤니티인 연세인 닷컴의 한 관계자가 촬영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15일 “당시 여러 명의 학생들 사진을 찍었는데 요즘 최 아나운서가 주목을 받다보니 이 사진이 다시금 인기를 얻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풋풋하고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며 최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최 아나운서는 지난 8월 1일 휴가를 떠난 노현정 아나운서 대신 KBS 2TV ‘상상플러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런 영향으로 결혼과 동시에 방송에서 하차할 뜻을 밝힌 노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KBS 2TV ‘상상플러스’의 차기 MC로 네티즌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최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촉망받는 신예다.<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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