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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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상술도 이만하면 수준급.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꽃술로 장식된 진열대에서 강아지를 파는 할아버지가 행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서울 남대문시장>

<연말 특수 맞을 채비>
산타할아버지 인형과 오색 깜박등 등 크리스마스 트리 재료가 손님 맞을 준비를 끝냈다. 트리 비용은 종류에 따라 다르나 나무가 1만원(70cm)∼6만원(2.1m), 깜박등이 4천5백원(30개)∼2만원(1백개), 장식물은 1m 나무 기준에 1만원이면 충분하다. <서울 남대문시장>

<세밑 밝히는 대형 트리>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를…. 오색 꽃등으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밤을 밝히고 있다. 이제는 불우이웃을 생각해야 할 때. <서울 대치동 그랜드백화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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