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복 김이지, 이기적 풋풋 셀카 '화제 만발'

중앙일보

입력


그룹 베이비복스의 리더였던 김이지의 '셀카'가 부쩍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연기자 변신을 선언한 김이지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셀카' 사진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그러한 최근 김이지가 드라마 주연을 맡으면서 팬들의 관심도 늘어났다.

김이지는 오는 9월 방송되는 KBS2 드라마시티 '너무도 착한 그녀'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상태. 같은 베이비복스의 멤버였던 윤은혜에 이어 본격적인 연기 신고식을 앞두고 있다.

반가운 소식을 접한 팬들은 김이지의 미니홈피에 "벌써부터 드라마가 기대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그녀는 지난 6개월간 연기 트레이닝을 받으며 연기자로서의 변신을 준비해왔다.

'너무도 착한 그녀'에서 김이지는 허영심이 많은 여자 송주영 역을 맡았다. 12세 연상의 성형외과 의사와 결혼하지만, 결국 그의 이중성에 눈물을 흘리는 캐릭터다.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서 김이지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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