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취한 듯한 몽환적 셀카 사진 눈길

중앙일보

입력

긴 공백기를 가지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박지윤에 대한 관심이 최근 그녀의 미니홈피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

드라마 '신인간시장(2004)' 이후 활동을 자제해 온 박지윤은 휴식기 중 틈틈히 자신을 돌아보고 많은 여행을 다니며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윤의 미니홈피에는 그간의 생활과 일기, 외국과 국내 곳곳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들이 게재되어 그녀를 기다린 팬들의 갈증을 풀어주고 있다

특히, 사진 찍기에 심취한 박지윤은 전문가용 사진기를 배워 여행지의 추억은 물론 본인의 사진도 직접 찍는 수준급을 실력을 보여주었다.

사진 속 박지윤의 모습은 특유의 신비한 분위기와 섹시한 자태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방문자들 사이에서 "사진이야? 그림이야?"라는 찬사를 보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지윤은 오랜 공백을 깨고 내년 봄에 방송될 사극 '해어화' 에서 톱스타 김희선과 함께 조선시대 최고의 명기로 변신, 최근 미녀배우들의 사극 도전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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