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천중 시체로 발견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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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KBS제2TV 『월화 연속사극』(4일 밤 9시35분)=「바람과 구름과 비」. 황봉련의 만류를 뿌리치고 미원촌에 갔던 최천중은 급히 회현동으로 다시 돌아와 황봉련과 합방하지만 새벽녘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다. 꿈에서 산수도인을 만난 연치성과 최팔용은 급히 황봉련의 집으로 가 이 사실을 확인하고, 황봉련은 산수도인을 만나 최천중을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한편 조정에서는 아라사인이 북병사 이남식에게 던지고 간 괴문서로 소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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