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뉴 제너레이션 SL 500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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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 대표이사 이보 마울)는 AMG 스타일 패키지를 기본으로 장착한 고성능 로드스터, 뉴 제너레이션 SL 500모델을 국내에 선보인다.

뉴 제너레이션 SL-Class는 럭셔리 고성능 쿠페와 전통적인 2인승 로드스터를 하나로 합친 결정체로서, 간단한 버튼 터치만으로 하드탑 쿠페에서 오픈탑 로드스터로 변환이 가능한 투인원 컨셉의 스포츠카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SL 500의 독특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은 최근 독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독일연방 경제기술부 후원의 ‘올해의 독일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탁월한 디자인은 물론 뛰어난 안전성과 성능으로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즐기는 메르세데스-벤츠 로드스터 매니아들의 열정을 자극한다.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과 편안한 주행성의 조화, 시선을 사로잡는 혁신적 디자인과 세련된 스타일’로 대변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SL-Class는 1954년 인터내셔널 뉴욕 모터쇼에서 제 1세대 SL-Class로 불리는 ‘걸 윙 도어’ 300 SL모델로 세계 무대에 첫 선을 보였다. 그후 50여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총 59만여 대가 판매될 정도로 SL-Class는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로드스터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이보 마울 대표이사는 “한층 더 파워풀해진 드라이빙 성능과 주행 편리성이 세련된 스타일링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세계 최고의 로드스터 뉴 제너레이션SL 500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뉴 제너레이션 SL 500의 출시는 고성능 로드스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SL 500모델의 가격은 1억 9천 8백 3십 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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