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루키 시리즈 1 '프레젠테이션 심리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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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불안을 확 털어 버리고 청중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비법 모두 공개!

어떻게 하면 단 1분도 청중을 한눈팔지 못하게 만드는,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을까? 프레젠테이션을 잘 하는 방법에 대한 책들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그 모든 방법들을 습득한다고 뭐 뾰족이 달라지는 것이 있었던가?

중요한 것은 방법론이 아니라 ‘청중을 감동하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이 있어야 한다는 것. 청중은 결코 당신의 완벽한 발표를 기다리지 않는다. 청중이 기다리는 것은 자신을 설득해주고 감동의 도가니로 빠뜨려줄 인상적인 발표를 원하고 있다.

연단에 당당하게 서서 떨지 않고 청중과 눈을 맞춘다, 청중과 눈을 맞추고 핵심을 찔러 그들을 꼼짝할 수 없게 만든다, 이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물론 가능한 일이다. 청중과 ‘깊은 교감’을 이루는 비법, 그것이 바로 이 책에서 배우게 될 프레젠테이션의 최종 전략이다.

발표자에게 자신감과 방법론을 동시에 안겨 주는 최고의 프레젠테이션 안내서!

며칠 후면 있을 프레젠테이션. 인터넷을 뒤지고 서점도 기웃거리지만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을 총 열거해놓은 것들뿐이다. 파워 포인트 작성법이 어쩌고, 발표할 때 갖춰야 할 태도가 어쩌고…… 이런 수많은 방법들을 보고 또 보고 따라했지만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오히려 청중들을 복잡한 도표와 숫자에 경악을 하게 만들고, 어제 못다 한 쇼핑부터 발표가 끝나고 먹게 될 저녁식사까지 온갖 잡생각을 하게 만들었을 뿐이다.

프레젠테이션은 심리학이다! 따라서 자신이 맞이하게 될 청중들이 ‘나에게서 무슨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며, 어떤 모습을 원하는가’ 하는 근본적인 심리를 꿰뚫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은 1장 ‘최고의 발표자가 되려면 두려움을 적극 활용하라’에서부터 9장 ‘멋진 프레젠테이션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자’까지……프레젠테이션에 대한 고도의 심리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테크닉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 지은이 : 마크 위스컵(Mark Wiskup)
마크 위스컵(Mark Wiskup)은 포춘 500대 기업을 돌며 커뮤니케이션학에 대해 강의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문 코치이다. 그의 주 고객은 회사 경영진, 회사 간부, 영업팀, 그리고 서비스 관계자들이다. 하지만 그는 주 고객뿐만 아니라 자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지 달려간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만든 ‘위스컵 커뮤니케이션스’의 대표이기도 하지만 하루도 자신의 사무실에 머무르지 못한다.
마크 위스컵은 텔레비전 뉴스 기자로 현장 경험을 풍부하게 쌓았고, 한때는 미디어 프로덕션 회사의 소유주이기도 했다. 마크 위스컵은 공부에도 열정을 기울여 UCLA대학과 노스웨스턴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 두 곳에서 학위를 받았다.
마크 위스컵은 현재 부인 르니(Renee)와 플로리다 주 탐파에 살고 있다. 그는 두 아이의 아버지라는 것뿐만 아니라 이안 앤더슨(Ian Anderson)과 제쓰로 툴(Jethro Tull) 록 밴드의 로드 매니저로 열정을 불사를 만큼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그는 지금도 누군가에게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 법’에 대한 강연을 하기 위해 회의실에 앉아 파워 포인트를 점검하고 있을 것이다.

■ 정가 : 9,800원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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