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개공-럭키 금성 합작|벨리즈 유전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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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석유 개발 공사와 럭키 금성㈜이 중남미 멕시코 인근의 벨리즈국 유전 개발에 참여한다.
동자부는 양사에 대해 21일자로 이를 허가했다.
벨리즈 지역은 미국 남부 및 멕시코 유전 지대와 인접하여 석유 발견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는 곳으로 럭키 금성과 유개공은 기존 개발권자인 미국의 시호크사와 최근 생산 분배 계약을 체결, 육상의 OPL I광구에 대해 각각 37·5%, 12·5%씩 모두 50% (총투자액 7백7O만 달러) 의 지분을 참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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