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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콜센터 직원 코로나19 확진…전화상담 일시중지

중앙일보

입력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고객센터. 뉴스1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고객센터. 뉴스1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서울 삼성동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빗썸은 유선 전화 상담을 당분간 중지하기로 했다.

빗썸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따로 공지할 때까지 유선 전화 상담(1661-5566)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빗썸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근무지 방역 및 코로나19 검사 등으로 인해 빗썸 상담센터 유선 상담 업무가 일시 중지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확진자 외에 다른 콜센터 직원들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본사 직원들이 콜센터 직원들을 대신해 온라인 상담에 투입된 상태"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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