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가대상서비스] 다양한 상품과 풀뱅킹 서비스로 편의성 UP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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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대표 윤종원)의 i-ONE Bank(아이원뱅크)가 ‘2021 국가서비스대상’ 모바일뱅킹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모바일뱅킹 부문 IBK기업은행, i-ONE Bank(아이원뱅크) ★★

현재 금융시장에서는 오픈뱅킹으로 핀테크·빅테크·은행의 모바일 뱅킹서비스 경쟁이 치열하다. 뱅킹앱에서 로고와 색깔을 지우면 어느 기업 어느 앱인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라는 말이 나온다. 이런 모바일 금융앱 시장에서 i-ONE Bank는 ‘쉽고 빠르고 편리한’ UI 및 UX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모바일뱅킹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면 가장 먼저 봐야 할 기본서처럼 친절하고 직관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같은 편의성에 힘입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고객평가가 좋다. i-ONE bank는 금융앱 카테고리에 있는 쟁쟁한 핀테크·빅테크·은행을 제치고 장기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i-ONE Bank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모든 고객에게 천편일률적인 배너와 화면을 보여주는 과거의 방법을 버리고 관심과 필요가 있는 고객에게만 상품 및 서비스를 추천한다는 점이다. 이 같은 초개인화 전략이 인터넷은행처럼 간결함과 직관성을 유지하는 한편 시중은행과 같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의 풀뱅킹을 제공할 수 있는 비결이다.

현재 i-ONE Bank에서는 조건 없이 무제한으로 이체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IBK기업은행의 개인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i-ONE Bank는 고객이 가장 원하는 것을 가장 먼저 제공하고 고객 중심의 기본에 충실한 모바일뱅킹의 기본서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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