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와룡공원 이달 말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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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서울시가 서울동숭동 대학로 뒷산과 명륜동 성균관대 뒷산 성곽주변을 따라 각각 조성키로 한 낙산공원(4만8천9백29평)과 와룡공원(6만3천3백54평)이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이달 말 공사가 시작된다(사업비 1억3천여만원). <약도참조> 낙산공원에는 우선 내년 3월까지 배드민턴장 3곳, 놀이터 1곳, 의자·철봉 등 각종 편익·체육시설이 들고 92년 말까지 성곽주변 기존도로를 이용해 북악스카이웨이와 같은 폭 8m, 길이 1.2km의 관광도로를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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