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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 Now] 자연실업률 지속 상승 중…더 어려워진 일자리 찾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3면

자연실업률 및 실업률.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자연실업률 및 실업률.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구직기간별 실업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구직기간별 실업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성별 연령별 실업률.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성별 연령별 실업률.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성별 연령별 자연실업률.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성별 연령별 자연실업률.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한국의 자연실업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연실업률은 3.9% 내외로 추정된다. 2002년 3.7%에서 2011년 3.3%로 낮아졌다가 이후 지속 상승 중이다. 자연실업률은 물가상승 등의 요인을 배제한 안정적인 경제 상황에서 발생하는 실업률을 말한다. 자연실업률 증가는 기업의 고용창출 능력 하락, 경제구조의 변화 등으로 노동시장이 비효율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쉽게 말해 구직자가 좋은 일자리를 찾는 게 더 어려워졌다는 의미다. 실제로 구직기간 7개월 이상 비율은 2008년 1분기 4.5%에서 지난 1분기 9.1%로 배 이상 증가했다.

윤상언 기자 youn.sang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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