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남FC 웹드라마 '버티고, 슛' 10일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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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남FC가 기획한 웹드라마. [사진 경남FC]

프로축구 경남FC가 기획한 웹드라마. [사진 경남FC]

프로축구 경남FC가 기획·제작한 웹드라마 ‘버티고, 슛’을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유튜브 채널 ‘고슛티비’를 통해 방송한다.

경남FC를 배경으로한 시트콤으로, 축구단 사무국 신입사원의 일상을 담았다. 주인공 신입사원은 배우 정민규가 맡는다. 박문성 해설위원이 사무국장, 개그맨 황영진이 홍보마케팅 팀장, 전 여자축구선수 주수진이 대리 역할을 맡았다.

경남FC 설기현 감독을 비롯해 수비수 김영찬, 공격수 윤주태 등도 출연한다. 박진관 경남FC 대표이사는 “웹드라마로 K리그 콘텐트의 다양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축구단 사무국 직원 열정과 고충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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