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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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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이 5월29일부터 5월30일까지 양일간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 등 참가자 19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마스터셰프한국협회와 동유럽조리사연맹(ACEEA)이 공동 주최하고 KHCCIC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유럽조리사협회가 공식 승인한 세계대회로 해마다 대회 참가자들이 늘어 경쟁이 치열하고 심사도 엄격하다.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총 19명이 이번 대회에 출전, 3코스 전시 부문에서 최동진, 서재덕 학생이 팀을 이뤄 대회 최고상인 환경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라이브 조리 부문에 출전한 식품영양조리학부 소속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그동안 대학에서 배운 실력을 바탕으로 한국 고유 음식과 자국 음식을 퓨전 형식으로 재해석해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출전선수 10명 전원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카빙 부문에 출전한 외국인 유학생 7명 전원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계명문화대학교는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괄목할 성과로 눈길을 끌었다.

식품영양조리학부 황보미향 학부장은 “전문 요리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실전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요리동아리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차별화된 교육 전략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외식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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