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스토리] 여러 가전제품 동시에 살 때 혜택 가득한 ‘하이마트로 가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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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가 여러 품목을 동시에 구매하면 푸짐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5월엔 하이마트로 가요’를 진행하고 있다. 대치점에서 행사 상품을 살펴보는 고객. [사진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여러 품목을 동시에 구매하면 푸짐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5월엔 하이마트로 가요’를 진행하고 있다. 대치점에서 행사 상품을 살펴보는 고객. [사진 롯데하이마트]

결혼을 앞둔 커플처럼 여러 가전제품을 준비해야 하는 소비자라면 롯데하이마트를 주목할 만하다. 이곳에선 가전제품 여러 품목을 동시에 살 경우 구매 품목 수에 따라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하이마트 #선풍기 등 여름 상품 최대 20% 할인 #행사품 구매 시 최대 290만 포인트 #금액대에 따라 추가로 현금도 받아

롯데하이마트는 TV·에어컨 등 대형 가전부터 식기세척기 등 이슈 가전까지 13대 가전 품목 중 행사 상품을 두 품목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품목 수에 따라 엘포인트(L.POINT)·캐시백과 같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24일까지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전자 에어컨과 삼성전자 공기청정기를 동시에 살 경우 엘포인트를 최대 15만 포인트 추가로 받는다. 이와 같은 여러 품목 동시 구매 혜택은 매월 달라진다.

롯데하이마트 박창현 상품총괄부문장은 “최근에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시리즈, LG전자 오브제 시리즈와 같은 동일한 콘셉트 및 디자인을 갖춘 다양한 가전이 출시되고 있어 여러 품목을 한 번에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가 5월 한 달간 ‘5월엔 하이마트로 가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 기간에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행사 상품 여러 품목을 동시에 구매하면, 구매 품목 수와 상품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290만 포인트 추가로 적립해 준다. 여기에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75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준다. 주말 포함 사흘간(토~월)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60만원을 현금으로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36개월 무이자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여름을 앞두고 에어컨을 미리 준비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30일까지 ‘지금은 에어컨 살 때’ 행사도 연다. 삼성전자 에어컨을 구매할 경우 제품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70만 포인트 제공한다. 여기에다 구매 제품 및 금액대에 따라 최대 35만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LG전자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비자라면 행사 상품에 따라 최대 50만원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서큘레이터·제습기·선풍기 등 실내 냉방 효율을 높여주는 여름 상품도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캐리어 에어컨과 창문형 에어컨을 동시 구매하면 최대 10만 캐시백을 지급하는 혜택도 있다.

에어컨 전용 ‘홈케어 서비스’ 혜택도 마련했다. 홈케어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 CS마스터가 전문 장비를 갖추고 소비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가전·침구 등을 관리해주는 토털 케어 서비스다. 이달에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유형에 따라 최대 19%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 서비스를 올해 또 신청하면 엘포인트를 5000포인트 추가로 적립해 준다.

롯데하이마트는 ‘제주도 한 달 살기’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제주도에 한 달간 살고 싶은 사연을 써서 모바일 앱을 통해 응모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서 응모하면 된다. 최우수 사연으로 뽑힌 소비자는 7월 한 달간 제주도 살기에 필요한 항공권 2매, 숙박권, 자동차 렌트 비용 등 경비를 전액 지원받는다. 당첨자는 다음 달 중순 롯데하이마트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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