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힘내라! 대한민국]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착한 소비 프로젝트’ 전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9면

 이마트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착한 소비 프로젝트’를 고객과 함께하는 펀딩 모금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진은 이마트 성수점 가전매장. [사진 이마트]

이마트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착한 소비 프로젝트’를 고객과 함께하는 펀딩 모금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진은 이마트 성수점 가전매장. [사진 이마트]

이마트는 LG전자와 지난 1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착한 소비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고객과 함께하는 펀딩 모금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마트

다음 달 30일까지 고객이 이마트와 일렉트로마트 가전매장에서 LG전자의 기부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이마트와 LG전자가 일정 금액을 공헌 기금으로 적립한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만큼의 LG노트북을 어린이날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 양육시설 40여 곳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올해 10년 차를 맞은 대표 사회공헌활동 ‘희망 배달마차’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나눠왔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생활필수품을 이마트가 선정해 비대면으로 배송하는 체계를 도입했다.

매월 진행되는 희망 배달마차와 별개로 연 4회 시즌에 맞춘 테마마차도 진행한다. 올해 2~3월에는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필수 학용품을 지원했다. 오는 5월 가정의 달에는 피코크 삼계탕 및 밑반찬을 무료 급식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9월에는 추석선물세트를 저소득가정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마트 희망마차는 2012년 4월 17일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매년 서울·경기·대구 지역 등에서 200여 차례 운영된다. 지난해까지 약 25만 세대에 88억원가량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