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289명)보다 다소 늘어 3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3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8만1487명이 됐다.
전날 지난해 11월 23일 이후 77일만에 200명대에 진입했던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73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