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ㆍ경기ㆍ인천 ‘5인 이상 집합금지’…23일 0시부터 유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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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해 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대한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이 23일 시행될 것이 유력시된다.

21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한산하다. 뉴스1

21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한산하다. 뉴스1

거리두기 2.5단계에서 50인 이상 집합이 금지되던 것에서 더 나아간 조치다.

서울시의 경우 확진자가 400명대를 잇달아 넘기면서 강화 조치를 검토 중이다. 시행일은 23일 혹은 24일이 유력하게 검토해 왔다.

경기도 역시 23일 0시부터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 발동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시행 일시는 21일 오후 2시에 발표된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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