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족] 천연 미네랄 골고루 담아 면역 활성에 효과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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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사태로 방역 관리뿐 아니라 개인위생도 더욱 강조되는 시기다. 이런 때일수록 사무실 등 많은 사람이 집합하는 장소에서는 개인용 생수를 음용하는 것이 위생에 효과적이다. 특히 균형 잡힌 미네랄 워터를 챙기는 것이 좋다.

웰빙 제품 - 제주 삼다수

제주 삼다수

제주 삼다수

제주삼다수(사진)는 땅 위로 떨어진 빗물이 2000m에 달하는 두터운 화산암반층을 천천히 통과해 불순물이 깨끗하게 걸러지면서 생성되는 화산 암반수로 미네랄이 풍부하다. 칼슘·칼륨·마그네슘·바나듐·실리카 등 건강에 좋은 천연 미네랄이 다양하게 함유돼 있다. 미네랄은 단백질·지방·탄수화물·비타민과 함께 5대 영양소 중 하나다. 오상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제10회 제주 물 세계 포럼에서 제주 지하수에 녹아 있는 미네랄은 체내 흡수율이 높고 면역 항체를 증가시키는 등 다양한 면역 활성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제주삼다수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체 내 세포 활성 효과와 특정 세포 내 신호전달을 중개하는 미네랄인 ‘바나듐’이 함유돼 있다. 바나듐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뼈·연골·치아 형성은 물론 당질 대사에 관여하며 인슐린 분비를 안정시켜 당뇨병 치료에 많이 이용된다. 특히 제주삼다수는 국내는 물론 미국 식품의약국(FDA), 미국 위생협회(NSF), 일본 후생성 등의 엄격한 수질 검사를 통해 품질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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