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협무협약 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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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11월11일 대학 본관에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과 바이오(담수)생물자원의 신(新) 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 활동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학교 이영화 부총장과 관계자 5명,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서민환 관장과 관계자 5명이 참석하여 연구 자원 공동 활용 및 공동연구 참여, 연구 개발을 위한 전문가 공동 활용 및 인적 교류, 바이오(담수) 생물자원의 가치 창출을 위한 바이오산업체 업무협력 지원, 생물자원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강의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우호 증진 및 홍보, 전시 등 양 기관이 합의한 협력 사업 운영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공동연구 뿐만 아니라 기술정보 교류 및 장비활용 등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영화 부총장은 “오늘 협약하는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의 많은 성과 가운데 특히 연구 분야에서 담수생물자원 조사 연구뿐 아니라 담수생활자원은행 소재 확보 및 분양 등 특허 출원, 기술이전 등이 우리대학과의 연관성이 아주 깊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이 협약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양 기관이 연구 협력을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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