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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57분 혈투'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시청률 6.1%

중앙일보

입력

지난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 연장 13회말 2사 만루 상황 LG 신민재가 끝내기 적시타를 때려내고 있다. 뉴스1

지난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 연장 13회말 2사 만루 상황 LG 신민재가 끝내기 적시타를 때려내고 있다. 뉴스1

LG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맞붙은 2020년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WC) 1차전 시청률이 6%대를 기록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가 전날 오후 6시 18분부터 11시 32분까지 중계한 WC 1차전 시청률은 전국 평균 6.1%, 수도권 6.4%로 집계됐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4시간 57분간 이어졌다. LG는 연장 13회 혈투 끝에 신민재의 끝내기 안타로 키움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년 연속 준플레이오프 진출한 LG는 오는 4일부터 정규시즌 3위인 두산 베어스와 3전 2승제로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다툰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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