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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국내 성인 구강건강 점수 평균 56점 … 40대 남성 53점으로 최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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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랄비의 전동 칫솔 ‘지니어스 9000’은 일반 칫솔 대비 플라크를 99.7%까지 더 제거해 잇몸 및 치아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작고 둥근 칫솔모가 닿기 힘든 잇몸선 부위의 플라크까지 닦아주기 때문이다. [사진 P&G]

오랄비의 전동 칫솔 ‘지니어스 9000’은 일반 칫솔 대비 플라크를 99.7%까지 더 제거해 잇몸 및 치아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작고 둥근 칫솔모가 닿기 힘든 잇몸선 부위의 플라크까지 닦아주기 때문이다. [사진 P&G]

P&G의 세계 1위 치과의사 추천 칫솔 브랜드 오랄비가 치과 전문의와 함께 구강 건강 체크리스트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성인 남녀 2500명의 구강 건강 및 관리 상태를 분석한 ‘대한민국 구강건강 보고서’를 발표했다. 오랄비는 전국에 거주하는 20대부터 60대까지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 및 관리 상태에 대한 체크 리스트 결과를 분석했다.

오랄비, 치과 전문의와 체크리스트 개발해 ‘대한민국 구강건강 보고서’ 발표 #84.9% 시린 이, 69.2%는 치주질환 경험 #양치 습관, 치과 내원 등 지속적 관리 필요 #‘전동 칫솔 지니어스 9000’ 임상 시험 #일반 칫솔 대비 플라크 99.7% 더 제거

여성이 58점으로 남성보다 4점 높아
대한민국 구강건강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성인의 구강 건강 점수는 100점 만점에 평균 56점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58점으로 54점인 남성보다 다소 높았다. 연령별로는 60대 여성이 60점으로 가장 높았고, 40대 남성이 53점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구강 건강 상태에 대한 설문에서 전체 응답자의 55.6%가 본인의 구강 상태가 양호하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응답자의 84.9%가 시린 이를 경험했으며, 69.2%는 양치할 때 치아나 잇몸이 아픈 치주질환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해 일상생활에서 대다수가 구강 내 통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 건강이 양호하지 못한 상황에서 본인의 구강 상태 중 가장 불만스러운 부분을 묻는 설문 항목에서는 20~40대는 치아 착색을, 50~60대는 시린 이라고 응답했다.

평소 양치 습관을 포함한 구강 관리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60.9%가 본인이 평소에 구강 관리를 잘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 구강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치, 50대 가장 잘하고 20대 가장 못 해
구강 건강관리의 기본인 양치에서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1회 양치 시간의 경우 전 연령층에서 1~3분의 권장 시간을 지키고 있었지만 양치 횟수에선 응답자의 48.8%만이 하루 3회 양치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루에 2회 이하로 양치를 한다는 응답자의 비율도 45%에 달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하루 3회 양치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50대가 55.2%로 가장 높았고, 20대는 39%만이 하루 3회 양치를 한다고 답해 큰 차이를 보였다.

칫솔 교체 주기에선 응답자의 60%가 1~3개월마다 바꾼다고 했다. 20대 여성의 경우 3개월 이상 칫솔을 교체하지 않고 사용한다고 답한 비율이 전 연령층에 가장 높은 44%로, 칫솔 교체 주기가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적인 치과 내원에 대한 설문 결과, 성인 남녀 10명 중 7.2명이 치과에 가는 것이 두렵다고 답했다. 실제 치과 내원 횟수도 1년에 한 번 또는 그 이하로, 구강 관리를 위해 치과를 찾는 횟수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바탕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이 병원을 찾은 원인 중 가장 많은 것은 치주질환이었다. 구강 내 세균들 때문에 만들어지는 치태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치석이 형성되면서 치주질환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하루 3회 올바른 양치가 치주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구강 내 질병들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6개월에 1회 이상 정기적인 치과 내원을 통해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양치질로 제거할 수 없는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을 포함한 예방적인 치료를 받으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구강 상태에 따라 전동칫솔이나 치실을 사용하는 것도 구강 건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추천하는 전동 칫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추천하는 오랄비의 전동 칫솔 ‘지니어스 9000’은 임상시험 결과, 일반 칫솔 대비 플라크를 99.7%까지 더 제거해 더욱 건강한 잇몸과 치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치과 도구에서 착안한 오랄비만의 작고 둥근 칫솔모가 각각의 치아를 감싸 닿기 힘든 잇몸선 부위의 플라크까지 닦아주기 때문이다. 오랄비 전동 칫솔 사용자들은 마치 스케일링 치료를 받은 것 같은 상쾌한 느낌을 받는다고 표현한다. 또한 3중 압력 감지 센서 및 6배 더 가는 미세모를 적용해 잇몸을 세심하게 보호하면서 부드러운 양치질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P&G는 새롭고 가치 있는 생활환경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184년 역사의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이다. 전 세계 약 70여 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로 ‘더 편리하고 기분 좋은 오늘, 더 건강하고 안전한 오늘’을 선사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SK-II®·질레트®·오랄비®·팬틴®·헤드앤숄더®·페브리즈®·다우니®·팸퍼스®·브라운®이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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