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밖 뉴스 (10월 9일) 한글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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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공휴일이라고 꼭 중요한 날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자랑스러운 한글이 만들어진 한글날이 다시 공휴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오늘은 특별히 맞춤법에도 신경을 써 보려고 합니다만 실수하지 않을까 긴장 되네요.

상당히 많은 분들(?)이 호응을 보여주셔서 이틀 연속 '순위 밖 뉴스'가 계속됩니다. 작지만 소중하고 스쳐가는 기사들을 꼼꼼히 챙겨보세요.

■ [한글] 한글은 예술입니다.(기사보기)

'한글 서예 대표 작가전'과 '한글 꾸밈전' 등의 한글사랑 전시회들이 열립니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 [한글] 美 동포사회의 '한글 선생님'(기사보기)

이종숙씨는 미국 뉴저지 프린스턴 한국학교 교장이자 교사로 한국어를 가르친 제자들이 1천여명을 헤아린다고 합니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도 받으신다는군요. 축하드립니다.

■ [한글] 우리말 상표 확 늘었다(기사보기)

희나리 구이…에움길 떡집…동우리 계란. 앞에 있는 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요즘 늘어나고 있는 우리말 상표랍니다.

■ [청소년] 엄마는 선도부!(기사보기)

학부모들이 직접 청소년을 위한 선도부로 나섰답니다. 효과는? '만점'이라는군요.

■ [봉사] 이웃 돕다보니 장애도 잊어요(기사보기)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들의 손발 노릇을 하는 아름다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과학] 허허. 로봇 말솜씨가 제법일세(기사보기)

공상과학 소설에 등장하는 로봇보다 못하지만 1천 문장까지는 알아듣고 말하는 로봇이 나왔습니다. 전시회 안내도 하고 손님접대, 청소까지 하는 로봇의 세계로~

■ [문화] 재즈 듣기? 아니. 재즈 보기!(기사보기)

재즈잡지 일을 해오면서 '대중성'을 고민하던 재즈 전문가 남우성씨가 만화책 '재즈 잇 업'을 출간했습니다. 재즈의 역사 이제 쉽게 배워보세요.

※ 마음에 드셨으면 '나도 한마디'에 의견 남겨주세요. 어제는 4분이 의견을 남겨주셨답니다. (투데이 운영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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