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넌과 함께하는 가을날 오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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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은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비틀스의 멤버 존 레넌의 생일이다. 1980년 정신질환자의 총탄에 피격될때까지 대중문화의 영웅으로 칭송되었던 그와 비틀즈의 노래는 한국인에게도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라디오 DJ로 활동하고 있는 김기덕씨가 선정하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Best100'안에 선정된 그의 노래 5곡을 들으며 편안한 하루 보내길...

한국인이 좋아하는 존 레논과 비틀즈의 노래

Yesterday

비틀즈의 1965년 작품으로 같은 해 싱글 차트 4주간 정상을 기록했던 스탠더드 팝의 고전. 앨범 HELP에 수록된 이 노래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불려지고 있는 비틀즈의 최고의 작품 중 하나

Let It Be

비틀즈의 마지막 앨범인 Let it be의 동명 타이틀 곡으로 비틀즈가 발표한 실질적인 마지막곡. 1970년에 발표하여 2주간 1위에 랭크

Imagine

John Lennon이 1970년에 솔로로 독립해서 발표한 명곡. 영화 <킬링필드>의 마지막 장면에 삽입되면서 더욱 사랑받았던 곡.

Love

비틀즈의 16번째 넘버원 싱글로 1968년 발표되어 차트 9주간 정상을 기록했던 노래. 이 노래는 존 레논의 아들 '줄리안 레논'을 위해 폴 매카트니가 만든 곡으로 비틀즈가 차지한 넘버원 싱글 중 가장 오랫동안 차트에 머문 노래.

Hey Jude

존 레논의 발표된 앨범 존 레논/플래스틱 오노 밴드에 수록된 곡으로 사랑을 주제로 한 여러 종류의 팝송 중 가장 아름답고 진실한 곡으로 꼽히는 러브 송

참고 : infostee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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