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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100% 국내산 청양고추만 사용, 한국인 입맛에 맞는 자연스러운 매운맛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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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100%청양산고추치킨’은 100% 국내산 고추이자 대한민국 고추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충남 청양에서 재배한 고추만을 사용해 양념을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처갓집양념치킨]

‘100%청양산고추치킨’은 100% 국내산 고추이자 대한민국 고추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충남 청양에서 재배한 고추만을 사용해 양념을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처갓집양념치킨]

양념치킨 브랜드를 자랑처럼 사용하고 있는 ‘처갓집양념치킨’이 100% 국내산 고추로만 매운맛을 낸 ‘100%청양산고추치킨’을 새롭게 선보였다.

매운맛을 내세우는 수많은 인기 음식 속에서 치킨 업계도 저마다 매운맛 대표 메뉴들을 앞 다퉈 출시하고 있다. 처갓집양념치킨도 매운 치킨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매운 치킨에 대한 대대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해 결과물로 ‘100%청양산고추치킨’을 출시하게 됐다.

다른 치킨 브랜드들은 대부분 매운맛을 내기 위해 인공 캡사이신이나 자극적인 외국산 고추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반해 처갓집양념치킨의 ‘100%청양산고추치킨’은 인공적으로 만든 캡사이신이나 외국산고추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오직 청양산 고추로만 매운맛을 내는 제품이다.

처갓집양념치킨의 ‘100%청양산고추치킨’은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100% 국내산 고추이자 대한민국 고추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충남 청양에서 재배한 고추만을 사용해 양념을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100%청양산고추치킨’은 청양군과 청양고추영농조합간의 3자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달 수확된 2020년 청양산 햇고추만을 공급받아 소스를 만든다. 올해 길어진 장마와 태풍 영향으로 고추가격이 상승해 ‘100%청양산고추치킨’의 원가도 올라 제품의 출시가 불투명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청양군과 청양고추영농조합, 처갓집양념치킨 3자가 청양산 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추 농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서로 양보한 결과, 안정적인 고추 공급과 함께 제품 출시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신동욱 처갓집양념치킨 대표이사는 “외국산 고추로 매운맛을 내면 단가적인 면에서 유리하고, 더 자극적인 매운맛을 낼 수 있지만 순수한 우리 농산물에서 나는 천연의 자연스럽고 건강한 매운맛을 구현하기는 어렵다”면서 “우리의 입맛과 우리 몸에 잘 맞는 자연스러운 매운맛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100% 청양산 고추치킨’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는 “대한민국 치킨을 대표하는 처갓집양념치킨의 이번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청양산 고추의 우수성이 전 세계에 전파될 것”이라며 “100%청양산고추치킨을 시작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건강한 먹거리를 지속해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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