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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동반성장 위한 책임·윤리경영 앞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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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GS건설이 단순 대형 건설사라는 이미지를 벗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장기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환경·경제·사회 등 각 분야별로 다양한 경영활동을 실천해서다.

협력사 상생경영 강화

GS건설은 우선 협력회사 의존도가 높은 건설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협력회사 선정·입찰, 공정관리 등 업무 전반에 상생경영을 정착시키고 투명하고 공정한 동반자적 협력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협력회사에 대한 단순 지원 차원을 넘어 경영·금융지원체제 강화, 공사수행력 강화 지원, 구조적 시공문화 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소통 강화를 통한 신뢰를 증진하는 동반성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룹에서 실시하는 ‘공생발전협의회’와 함께 GS건설 최고경영진·임원과 협력회사 대표와의 소통 강화 등을 위한 ‘자이 CEO 포럼’과 ‘SUBCON BOARD’를 운영 중이다. ‘자이 CEO 포럼’은 협력회사 대표들과 GS건설 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GS건설의 대표 동반성장 활동이다. ‘SUBCON BOARD’는 협력회사의 애로와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소통의 자리다.

이와 함께 건설사 최초로 체험형 안전혁신학교를 운영해 무재해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신한은행·KEB하나은행·우리은행에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회사를 지원하고 있다.

GS건설은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만이 고객이 신뢰하는 기업이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조직·시스템·제도·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1994년 윤리규범을 제정, 시행해 윤리경영의 토대를 마련하고, 교육·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심영운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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